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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늘이야기 :: 브로큰립양말 뜨개질 DIY패키지

꿀떡이와함께 2021. 1. 22. 08:14



겨울이에요☃️
겨울엔 대바늘 뜨개질의 계절이죠

혼자서 사부작사부작하는 취미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마저도 출산&육아로 정신없어서 못하고 있었어요.
바쁜와중에도 조금씩 뜨고있습니다.
생각보다 육아는 매일이 다르고
성격상 혼자 속 끓이는(?)경우가 많고,
걱정도 많고,
예민하면 끝도없이 걱정의 늪에 빠지기때문에
멍~때리는게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다시 찾은 뜨개질!
평소 애정하는 사이트에서 이번엔 양말세트를 구입해보았습니당!






바늘이야기에서 구입한 양말DIY셋뚜

때마침 신년사은품행사를 하더라구요, lucky🍀
아마 코에 거는 링 같아요.

구매금액별 사은품은 선택인데 전 항상 저걸로...ㅎㅎ
자주 잃어버리거든요ㅎ
그리고 언젠가 뜨개 실력이 레벨업되어서
스웨터라도 뜨개되면 많으면 좋을꺼같기도해요..(아마도?)


총 3볼의 필소프트 실이 포함되어있고
서술도안(내용은 구매하셔야 볼수있겠죠?!)
그리고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동영상강좌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습니다.

‘안트라치테 그레이’ 색상을 구입했고
이미 뜨는중이기에 사진에는 1볼밖에없네용
사진의 라이트옐로우 1볼은 혹시 아기꺼 뜰 시간생기면 뜨려고 샀어요








패키지의 주인공 실이에요 _ 필소프트+_안트라치테 그레이
아마 사용바늘호수?!
실의 구성

색감보이시려나요? 무난한 색이에요
양말의 주인은 남편이여서 무난한색으로 골랐어요
실은 가볍고 보드라워요
🧶









속시끄러울때 조금씩 뜨다보니 벌써 이만큼!
아 물론 한짝이에요..
나머지 한짝은 언제쯤...ㅎ
남편에겐 다음겨울에 신을수있다고 말해놨습니다! 푸힛

275mm 사이즈로 뜨고있고,
한짝에 1볼반정도 들어갈것같아요(완성전)
발목부분은 남은 실 무게 체크하며 해야겠어요ㅎ
발사이즈가 작으면
더 넉넉하고 편하게 떴을 것 같네요


시간날때 잠깐 잡으면 정말 1~2단뜰때도 있구
좀 많이 떠진다 싶으면 10단정도?
좋아하는 취미활동하니 기분전환되고 좋은것같아요
언제나 잠이 부족한 육아지만
그래도 아기자면 안자고싶은 아이러니한 마음...다들...아시죠?ㅎ
(이마저도 이유식시작하면 못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도 조금 뜹니다!




구매한 사이트 :: 바늘이야기

어떻게 마무리하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