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닥터자르트 :: rubber mask

안녕하세요. 강뚝맘이예요~
오늘은 뷰티뷰티 마스크팩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로션도 잘 안바르는 줌마인데요.
20대때 도자기피부, 애기피부 소리를 들었는데
요즘은 정말 나이가 들었음을 느끼네요.
어디서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선물을 받았는데 얼굴에 끈적끈적한게 남는걸 싫어하고 너무나 번거로워 보여서 사용하지 않았던 닥터자르트의 러버마스크팩 이름하여 고무마스크팩입니다.

 

 

뒷면의 스티커를 떼고 개봉하면, 이렇게 앰플과(좌) 팩이(우) 나옵니다. 팩은 개봉해서 얼굴에 올리기만 하는줄 알았던 초보 팩사용자는 당황했었죠. 몇번 사용하니 익숙 하네요.

 

 

약간 꾸덕꾸덕한 앰플인데

 

 

세수하고 발라주었어요. 처음에는 뜨는 느낌이었는데 피부에 흡수시킨다는 느낌으로 톡톡 문질문질하니까 가볍게 펴발라지고, 앰플양이 많아서 아주 듬뿍듬뿍 발랐어요.

 

 

이제 고무마스크를 뿅하고 꺼내줍니다. 꽤 두툼해서 당황스러워요. 닥터자르트 마스크팩은 컬러별로 분홍색은 탄력케어, 파란색은 보습케어 그리고 오늘 사용하는 블랙은 모공케어입니다.

 

 

얼굴에 살짝 붙이고 필름 떼어주면서 촥촥 붙여줍니다. 위 아래가 분리되어 있지만 고무 특성상 소중히 안 붙여주면 찢어져요!!!

 

 

아래도 붙임! 저번에는 아래를 먼저 붙이긴 했습니다 ㅋ 고무 마스크는 영양분 증발을 차단해 흡수율을 높여주고, 수분 보유력이 탁월한 해조 추출물과 해양 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고무마스크 뗀 후~ 저번에 선물 받은 또다른 팩을 사용했는데 화장품 액?이 뚝뚝 떨어지고 얼굴이 끈적거려서 조금 불편했어요. 닥터자르트의 러버마스크는 끈적임이 없어서 너무 좋구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얼굴에 로션 안 발랐는데 피부가 코팅된 것처럼 영양 뿜뿜~ 개인적으로 저녁에 여러종류의 팩을 사용해 보았지만 가장 산뜻한 친구였어요.

마스크팩을 선물 받는거 아니면 잘 구매하지 않는데 저한테 맞는 친구들은 구매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이제 관리할 나이~

쌩얼로 잘 살아보기 위해 우리 모두 가꿔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