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밀키트 :: 똠양꿍

안녕하세요. 강뚝맘이예요!

아가를 낳고 남편하고 장보며 돌아다니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요즘은 인터넷 주문이 워낙
좋아서 따로 장을 보러 나가지 않아도 되지만
정말 오랜만에 마트를 가보았어요.

오랜만에 쇼핑이라 지름신 제대로 내려 오셨지요..

특히 밀키트 코너에서 눈이 돌아갔는데요.
요즘 핫하다는 밀키트! 저희도 사보았습니다!
2인분 기준 13,800원으로 조금 비싼 느낌이었어요.

미쉐린가이드에 등록된 툭툭 누들타이의
똠양꿍이라 그런가봐요.

실제로 유통기한이 길지 않았고
냉장보관을 하야하며 포함된 채소 및 버섯류는 조리전
흐르는 물에 한번더 씻으라고 안내됩니다.
이런 주의사항이 더 신뢰를 주는것 같아요.

구성품으로 브로콜리 및 버섯이 든 야채, 마른라임, 라임잎, 껍질 벗긴 새우 4마리, 누들, 소스 입니다.

순서가 나오니 차례대로 만들어 봅니다.

새우는 씻어서 잠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마른라임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물에 약5분 정도 담가두었어요.

물 500ml에 야채들, 라임잎, 소스를 넣고

끓어오르면

누들과 새우4마리 퐁당

그릇에 담고 라임을 뿌려줍니다.

똠양꿍과 구매해온 포케 그리고 강뚝맘을 위한
칭따오~

총평
똠양꿍 스러운 맛이긴 했으나 호불호 거의 없을 것
같은 대중적인 맛이었어요.
조금더 이색적인 맛이어도 괜찮을듯?

양이 적어서 결국 강뚝파파는 집에있는 닭계장에
밥한그릇 말아먹고 강뚝맘은 온갖 과자 다 꺼내서
티비 보면서 먹었어용 헤헤

개인적으로는 누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밀키트 정말 편하네요.
다른 밀키트도 사봤는데 곧 리뷰 올릴께요!
하지만 강뚝맘은 재료 하나하나 손질하고
양념 만드는 것이 도 닦는 기분?
우리 꿀떡맘 표현처럼
속 시끄러울때 요리를 하는 편이라 밀키트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간편해도 너무 간편한 밀키트... ㅎㄷㄷ..)

홈파티 같은거 할때는 아주아주 편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