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유식준비물 :: 쿠쉬스 긴팔턱받이

 

 

안녕하세요. 강뚝맘 하바입니다.

강뚝이는 요즘 이유식을 하고 있는데요.

이유식을 하다보니 먹는거 반 흘리는거 반..

드디어 빨래 지옥의 문이 열리나봐요.

 

그런데! 옷처럼 입는 턱받이가 있다니...

"어머 이건 사야되"

 

 

알고보니 60년 전통의 유아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의 제품안정규정법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사야겠다고 딱 마음먹고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원하는 디자인은

모두 품절. 아쉽지만 빨리 사용하고 싶어서

구매 가능한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코끼리 S입니다.

 

 

S인데 기존에 갖고 있던 피셔프라이스와

크기가 같더라구요.

기존 제품이 너무 커보여서 구매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쿠쉬스의 소재가

부드러운 비닐이라 더 좋더라구요.

이유식 끝나고 물로 쓱쓱 빨아서 밖에 널어두면

뽀송뽀송해서 다음 이유식때 바로 사용 가능하죠.

 

 

긴팔이라 입히기 까다로우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앞에서 팔만 쓱쓱 끼우면 되고,

150일 아가 팔길이가 길어서 접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S이지만 돌까지는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 마음에 드는데 아쉬운게 뒷면입니다.

찍찍이가 일반 찍찍이라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걸려 지저분해질수 있는 소재.

아마 기존의 피셔프라이스의 찍찍이가

방수느낌?나는 소재라 비교가 된것 같아요.

 

 

흘러내린 이유식을 담아주는?주머니 ㅋㅋ

아가가 입으면 무릎?정도 오는데

줄줄흘러내린 이유식을 긴팔 턱받이에서

모두 받아줘서 옷을 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요.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지 못했는데 이상하게

입히니까 예쁘기까지 하더라구요.

입으면 더이쁜 너어~

가격은 1만원초반으로 샀는데
요즘 할인하더라구요 ㅠㅠ 

아마 더 좋은 턱받이를 안만나면

앞으로 M/L 쿠쉬스에서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이유식 화이팅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