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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기파우더 :: 궁중비책 수딩 파우더

HAVA 2021. 3. 6. 16:02

안녕하세요! 강뚝맘입니다.
이번에 우리 강뚝이 파우더를 장만했는데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우리 강뚝이는요 엄마와 다르게 아빠를 닮았는지
열이 많은 아이예요. 그래서인지 자다보면
이불을 걷어차고.. 억지로 덮어서 재우면
땀이.. 땀이...

구매하게된 이유는 똥꼬가 빨갛게 되서..
어머님이 보시고는 파우더 사주면 안되냐고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어요.
사실 신생아때부터 파우더를 추천하셨는데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희가
안 샀거든요.

똥꼬도 안정시키고 워낙 열이 많으니까 피부 관리겸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요즘은 콤팩트타입으로 나온다고 듣긴 했는데
정말 나오더라구요.
뭐가 좋은지 몰라서 신뢰할만한 브랜드에서
구매했어요.

옛날에 강뚝맘 궁뎅이에 바르던 분이 훨훨 날리는건
아니지만 파우더입니다.

오픈해볼께효:)

아아.. 너무 이쁘잖아...
요렇게 콤팩트와 저거 뭐라고 그러죠?
퍼프!! 저거 두개가 들어있어요.
우리 얼굴에 바르는 파우더 같네요!

크기비교.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콤팩트와
거의 비슷하고 두께는 약간 얇습니당.

사용하기 아깝네요.
제가 이런 컬러에 심쿵하다니... 이제 알았습니다.

퍼프 2개중 하나를 넣어주었어요.

사용후기?
예뻐서 관상용으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사용해봤어요!

가루날림이 거의 없으면서
미세한 파우더 느낌?

기저귀 갈때마다 클렌징 사용해서 닦아주고
혹시 쉬야 할까봐 말리고 기저귀 갈아야하는데
그냥 몇번 호~ 불고 기저귀 갈아줬어요.
이제는 잘 닦고 파우더 톡톡하니
뭔가 안심도 되고... 아직 한번밖에 안 발라서
똥꼬가 빨갛지만! 제가 효과가 있으면 나중에라도
한줄 후기를 적어 놓겠습니다!

아무튼 괜히 엄마까지 기분 좋아지는
아가 파우더 후기였습니다!